6월 홍대앞,젊은언니들의놀자판, '어쩐지달달한모임'의 주제는 <손바느질 라테 동전지갑 만들기>

부라더미싱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계시는 20대 신실님이 6월 2일, 오늘의 달달수다녀로 나서주셨습니다.ㅎ

평소에 비영리단체나 NGO에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막상 하려고 하면 부담스럽기 마련!

하지만 한 달에 5,000원짜리 커피값을 아끼거나, 잔돈이 생길 때마다 모아두면 후원 실천이 한결 쉬워지겠죠?

그래서 함께 동전지갑도 만들고, 후원도 실천하자는 의미로 이 강좌를 기획하셨다는 신실님의 말씀!

아기자기, 예쁜 재료들도 정성껏 마련해오시고, 정말 준비되어 있는 멋진 달달수다녀가 아닐 수 없습니다.ㅎ


본격적으로 강좌가 시작되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 참가자들!


고개 좀 드세요, 수진님ㅋ 강좌 내내 엄청 몰입하셨다는.

소질 있는 것 같다고 칭찬도 듣고, 좋겠다.ㅜ


개성적인(?) 바느질 솜씨를 선보인 림님과 손재주가 돋보이는 비다님


목부러지겠다고 고개 좀 들고 쉬어가며 하라고 얘기했더니 잠시 고개를 드신 혜성님.

1분 후 다시 고개는 수그러들고.. 정말 몰입력 짱!


궁금한 것도 많고 의욕도 만땅인 양양님.

선생님께 쉴 새 없이 질문하고 검사 맞고!

아쉽게도 라벨을 잘못 달아 지갑으로 무사히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선생님의 현란한 바느질 솜씨!


다들 엄청 몰입하고 있죠?ㅎ


짜짠, 강좌가 끝나고 이어진 뒤풀에서도 바늘을 놓지 못하던 또다른 수진양.
마침에 동전지갑을 완성했어요.
완전 이쁘죠?ㅎㅎ

비록 저는 중간에 포기하고 바느질 루저로 회자되는 비극을 맛보았지만,
그래도 직접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건 참으로 보람찬 일인 것 같아요^^



따뜻한 밥한끼와 즐거운 달달강좌(+수다)가 함께하는,
어쩐지달달한모임은 앞으로도 쭈욱 진행됩니다.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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